사단법인 시민은 올해 삼일미래재단에서 주최한 '제3회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지난 3개월 간 관련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작했던 컨설팅이 살짝 찬 기운이 도는 가을의 끝자락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1월 11일(월), 그동안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삼일미래재단에서 연결해주신 삼일회계법인 세 분의 회계사님들과 함께 최종 컨설팅 결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예산 면에서나 인력 면에서나 소규모 조직인 관계로 이번 컨설팅의 목표를 무리하게 높게 잡기 보다는 시민단체로서 사단법인 시민의 최소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사무처의 목표는 2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소규모조직에 특화한 자체적인 운영프로세스 정립과 매뉴얼 마련을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내부통제 과정의 합리성과 적절성에 대한 기준선과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둘째는 회계 및 세무 전반에 대한 업무 처리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함께 세무 리스크 등에 대한 점검이었습니다. 자칫 작은 규모의 조직 특성상 간과하기 쉬운 사항은 없는지, 혹은 현재의 조직 운영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전문가분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컨설팅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7월 : 컨설팅 단체 선정 및 사전 인터뷰 진행(본 컨설팅 이전 현재의 상황 및 목표에 대한 논의, 전문가-단체 상견례)
- 8월~9월 : 단체 내방 컨설팅(관련 자료 검토), 전화 인터뷰 등
- 10월 : 단체 추가 자료 확인
- 10월 : 컨설팅 결과보고서 초안 정리
- 11월 : 컨설팅 최종보고서 정리
컨설팅에 참여하신 회계사님들께서 사무처의 질문이나 고민에 대해서 함께 깊게 고민해주시고 조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그런 과정 덕분에 컨설팅 결과가 앞으로 조직운영의 기틀을 잡는 데 중요한 근거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특히 개선방향에 대해 일반적인 단체에서 적용가능한 평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소규모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단법인 시민이 현재 차용가능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짚어주신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덧붙이면 사단법인 시민이 작은 규모의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사회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내외적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내부 통제 장치 등 다른 시스템의 미비가 리스크로 작용될 만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이 큰 위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회계업무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런 기반을 만들어주신 삼일미래재단 및 삼일회계법인 세분의 회계사님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사단법인 시민은 올해 상반기에 아름다운재단의 디지털업무환경개선 사업에도 선정되어서 회계업무시스템에 대한 인프라 재정비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계시스템 인프라 재정비와 함께 삼일미래재단의 회계컨설팅 지원사업이 적절한 타이밍에 매칭됨으로써 두 가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사단법인 시민에게 있어서 이 과정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
조직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단법인 시민의 여정은 계속 될 것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차분하게 진화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단법인 시민의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서도 믿고 지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조직의 책무성을 위한 우리 만의 좌표를 만들어가고, 그 길을 잘 찾아가기 위한 우리 만의 네비게이터를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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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시민은 올해 삼일미래재단에서 주최한 '제3회 삼일공익법인 투명성 개선 지원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서 지난 3개월 간 관련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시작했던 컨설팅이 살짝 찬 기운이 도는 가을의 끝자락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1월 11일(월), 그동안 진행한 컨설팅 내용을 토대로 삼일미래재단에서 연결해주신 삼일회계법인 세 분의 회계사님들과 함께 최종 컨설팅 결과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단법인 시민은 예산 면에서나 인력 면에서나 소규모 조직인 관계로 이번 컨설팅의 목표를 무리하게 높게 잡기 보다는 시민단체로서 사단법인 시민의 최소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기틀을 다지는 것에 집중하였습니다.
사무처의 목표는 2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소규모조직에 특화한 자체적인 운영프로세스 정립과 매뉴얼 마련을 위한 가이드라인 초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는 곧 내부통제 과정의 합리성과 적절성에 대한 기준선과 근거를 마련하는 과정이기도 하였습니다.
둘째는 회계 및 세무 전반에 대한 업무 처리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와 함께 세무 리스크 등에 대한 점검이었습니다. 자칫 작은 규모의 조직 특성상 간과하기 쉬운 사항은 없는지, 혹은 현재의 조직 운영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전문가분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컨설팅 과정은 대략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컨설팅에 참여하신 회계사님들께서 사무처의 질문이나 고민에 대해서 함께 깊게 고민해주시고 조직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그런 과정 덕분에 컨설팅 결과가 앞으로 조직운영의 기틀을 잡는 데 중요한 근거 기반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특히 개선방향에 대해 일반적인 단체에서 적용가능한 평균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 외에도 소규모단체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단법인 시민이 현재 차용가능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짚어주신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덧붙이면 사단법인 시민이 작은 규모의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사회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내외적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내부 통제 장치 등 다른 시스템의 미비가 리스크로 작용될 만큼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말씀이 큰 위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회계업무 체계를 정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업무 효능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이런 기반을 만들어주신 삼일미래재단 및 삼일회계법인 세분의 회계사님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사단법인 시민은 올해 상반기에 아름다운재단의 디지털업무환경개선 사업에도 선정되어서 회계업무시스템에 대한 인프라 재정비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계시스템 인프라 재정비와 함께 삼일미래재단의 회계컨설팅 지원사업이 적절한 타이밍에 매칭됨으로써 두 가지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여 사단법인 시민에게 있어서 이 과정이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
조직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단법인 시민의 여정은 계속 될 것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차분하게 진화발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사단법인 시민의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서도 믿고 지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조직의 책무성을 위한 우리 만의 좌표를 만들어가고, 그 길을 잘 찾아가기 위한 우리 만의 네비게이터를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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